연구소 소개

독일의 헐벗은자들에게 옷을 나누어주는 사역 Bethel

박희춘 목사 (Homepage)

2023-07-27 13:44:20, 조회 : 1,200, 추천 : 182

- SiteLink #1 : https://www.brockensammlung-bethel.de/kleiderspenden/
- SiteLink #2 : https://de.m.wikipedia.org/wiki/Friedrich_von_Bodelschwingh_der_J%C3%BCngere

독일의 벧엘 Bethel 사역을 소개합니다. www.bethel.de
독일 북부 빌레펠드 Bielefeld에 위치한 이 사역은 매년 9500톤의
헌옷을 독일 전체 4500교회의 후원으로 모집합니다.
그리고 헐벗은 자들에게 나누어줍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내가 헐벗었을때
너희가 입을것을 주었다는 말씀을 실천합니다.
이천년전에 하신 말씀이지만 여전히 오늘날도 적용해야하는
우리의 실천 명령입니다.
얼마전 저희 병동에도 한 치료사가 가족들로부터 받은 여자옷들을
한보따리 가져와서 여자 환자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여자 환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헌옷이지만 깨끗하고
새로운 옷을 입고 전 병동을 환자들이 패션쇼하듯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이 베델의 사역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저도 가끔 베델에 헌옷을 기부하였고 전에 남자 환자들이
저희 병동에 있을때 가끔 제 옷을 가져다 나누어준적이
있었습니다. 경제대국 독일의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적
현실을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 처럼 봅니다.
주님의 말씀은 여전히 우리의 실천 과제입니다.

이 벧엘의 사역은 간질병환자들을 돕는 사역으로 시작하여
정신질환자들, 장애인들, 죽음을 앞둔 호스피스 사역등 다양한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말보다 실천하는 행동의 모본입니다.

1800년대에 시작된 이 섬김의 내적 선교 innere Mission의
중요한 지도자로서 Friedrich von Bodelschwingh 이라는 독일 개신교
목사가 있습니다.(링크 참조)

Bodelschwinghschen Stiftungen Bethel in Bielefeld nimmt jährlich rund 9.500 Tonnen Textilien an und gehört damit zu den größten karitativen Kleidersammlungen in Deutschland. Rund 4.500 Kirchengemeinden und Menschen aus ganz Deutschland unterstützen diese diakonische Arb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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